[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를 찍고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새끼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진짜 사나이’ 측은 2일 오전 MBN스타에 “이날 오전 6시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 방향에서 다중추돌사고로 김영철이 경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당분간 촬영에는 불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이날 사고는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와 추돌한 뒤 적재물이 떨어지는 바람에 뒤따르던 차들이 충돌하며 발생했다. 사고 직후 김영철을 비롯한 2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김영철 외에는 대부분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해병대 편 촬영은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