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박효신과 열애설 불거져…성유리와는 무슨 사이길래?
박효신 정려원 박효신 정려원
[김조근 기자] 정려원과 박효신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정려원이 언급한 성유리와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유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정려원은 기차로 이동하던 중 “여러 그룹이 출연하는 합동콘서트 때면 샤크라는 앞 순서고 핑클은 엔딩이었다. 그럴 때면 우리 순서가 끝나도 핑클을 보려고 기다리곤 했다”며 핑클의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정려원은 “인사하고 싶었다. 하지만 인사를 했는데 거의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성유리는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 팀이 시크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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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정려원 |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려원은 “그때가 기억난다. ‘성유리가 나한테 말을 걸다니’ 하면서 흥분했다. 핑클은 가수 활동 시절에도 다가가 인사하기도 힘든 내 우상이었다. 성유리가 날 응원한다는 말을 듣고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정려원 측이 가수 박효신과의 결혼 전제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웨딩업체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박효신과 정려원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처럼 팬들 사이에서도 퍼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결과 열애설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정려원 박효신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