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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SNS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가운데, 곽정은 작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빅썰’ 코너에서는 SNS 악성 루머로 인한 박기량 치어리더의 고소 건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곽정은은 “무슨 심정으로 그런 루머를 퍼뜨렸겠냐”는 물음에 “‘너 한번 망해봐라’라는 생각일 것이다. 아마도 가장 손쉽고 가장 치명적인 방법을 고안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장성우가 SNS로 사과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건데 나와서 하지 않고 SNS로
한편 KT는 지난 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장성우에게 내년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아울러 연봉(6500만 원)을 동결하고 벌금 2000만 원도 부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장성우에게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내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