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김명민이 과거 떠올리자 “현재를 괴롭히지 마라”

[MBN스타 최윤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의 뼈아픈 과거 이야기가 전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과거 자신이 겪은 아픈 일을 다시 떠올렸다. 이에 연희(정유미 분)는 “왜 다시 떠올렸냐. 어찌 끔찍한 그날을 입에 올리냐”고 그를 말렸다.

↑ 사진=육룡이나르샤 캡처

이어 그는 “그날의 일을 잊지 않고자 여기서 시작했다”라며 “그래서 눈, 코, 입이 없는 목각병사를 늘 지니고 있다. 그거면 됐다. 이제는 과거 때문에 현재를 괴롭히지 마라. 앞으로 나아가라”라고 진심을 전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