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SES 출신 슈의 딸 라희와 라율이가 엄마를 쏙 빼닮은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위키드(WE KID)’ 제작진은 4일 티저 촬영 현장 속 라율-라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라희-라율은 걸 그룹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당시 모습을 하고 있다. 라희는 당시 뮤직비디오 속 바다가 했던 것과 같이 흰색 토끼털 머리핀을 꽂고, 깨알 같은 애교머리 한 가닥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라율은 유진으로 변신해, 검정색 모자에 긴 머리로 활짝 웃는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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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위키드’는 Mnet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주고자 기획한 신개념 힐링 뮤직 쇼. ‘슈퍼스타K’ 시즌 1~3과 ‘댄싱9’의 김용범 CP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뮤지션 5팀이 뛰어난 음악 재능을 갖춘 어린이들과 한 팀이 돼 색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준비 중이다.
‘위키드’는 오는 11월12일까지 만 2세부터 만 12세(2003년 1월생~2013년 12월생)의 어린이 출연자를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모집하며, 2016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