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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가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다.
5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TOP5 마틴스미스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가 ‘심사위원 명곡 미션’으로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단비는 백지영의 곡 ‘여전히 뜨겁게’를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여태 한 무대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김범수는 “노래 잘한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백지영의 장점을 잘 섞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걸 보고 센스 있다고 생각했다”고
성시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게 노래를 한다”며 “백지영이 OST 여왕 자리를 혼자 다 하지 말고 좀 내놓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곡의 주인공 백지영 역시 “정말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단비는 심사위원들에게 각각 97점, 91점, 93점, 94점을 얻으며 지난주에 이어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