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제, 해명 없이 팬미팅 글만 올라와 "지금 글 올릴 상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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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제제 / 사진=아이유 챗셔 앨범 표지 |
가수 아이유 신곡 '제제'의 성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 측의 팬미팅 글이 올라와 일부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5일 아이유 공식 페이스북에는 “IU 북경 팬미팅 <2015 IU in Beijing> 티켓 예매 정보 안내(12/20)”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을 12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이유의 팬미팅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금 글 올릴 상황인가? 아무런 대처도 해명도 없는가?” “이런 글 올릴시간에 가사 논란에 대해 무슨 말이라도 좀 해라” “장기하 열애설 뜨자 2시간만에 대응하던 아이유는 어디 갔는가” “솔직하게 얘기하든가 변명을 해보든가! 조용히 넘어갈 일이 아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아이유 소속사 측 대응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아이유도 지금 몹시 괴로울 거다” “팬으로써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지나친 비난과 추측을 경계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한편 앞서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출판사 동녘은 가수 아이유의 4집 수록곡 ‘제제’ 가사에 문제를 제기하며 유감을 나타낸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