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빅프렌드’에서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빅프렌드’로 참여했다.
12일 방송되는 ‘빅프렌드’는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능력 등 스펙에 상관없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모토로, 실시간 채팅을 통해 남 일도 내 일처럼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시청자 쌍방향 TV쇼 프로그램이다.
이병헌 감독은 “채팅해본 지 15년 만인데 여러 사람들과 대화 나눌 수 있고,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서 같이 의견을 제시하고, 같이 웃는 게 요즘 시대에 더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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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 ‘풍차교수’ 김현아 교수, 어머님이 누구니 ‘이현지’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시청자가 빅프렌드로 참여한 2부작 파일럿 ‘빅프렌드’는 오는 12일 오후 10시55분, 1부가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