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정은지·고아라에 이어 성 씨 집안 '개딸'로 인정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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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1988 / 사진 = ‘응답하라 1988’ 페이스북 |
'응답하라' 세 번째 시리즈인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의 막이 오릅니다.
6일, tvN 간판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이 첫 방송되면서 세 번째 성씨 집안 '개딸'의 계보를 잇는 걸스데이 혜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처음, 걸그룹 출신인 혜리가 여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응답하라 시리즈'의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이고 앞으로 연기력을 검증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응칠'에서 성시원 역을 맡은 정은지와 '응사'에서 성나정 역을 맡은 고아라도 처음 캐스팅됐을 때 비슷한 시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곧 연기력으로 인정받아 '응답하라 여신'으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혜리는 아이돌로 활동하면서도 평소 연기
혜리가 연기력 논란을 피해 성 씨 집안의 세번째 딸로 시청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