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제 논란’ 윤종신도 합류…“그만의 상상 그리고 자유”

‘아이유 제제 논란’ 윤종신도 합류…“그만의 상상 그리고 자유”

[김승진 기자] 아이유 ‘제제’ 논란에 윤종신도 합류했다.

윤종신은 7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나의 노래와 글을 읽고 나는 생각도 못한 감상과 느낌을 표현하는 분들을 봤을 때의 경이로움은 창작 후 또다른 쾌감이다"라며 작품해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아이유 제제 논란’ 윤종신도 합류…“그만의 상상 그리고 자유”

이어 "그건 오해 오역도 아니고 그만의 상상 그리고 자유다. 그의 머릿속을 지배할 순 없다. 그의 표현 까지도. 그저 듣고 읽어 준 게 고마울 뿐. 이 수 많은 창작물의 홍수 속에"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의 미니 앨범 '챗셔'의 수록곡 '제제'의 가사가 실제 소설 캐릭터인 제제를 성적으로 왜곡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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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