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에릭남에 버럭 “유 아웃”

[김조근 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에릭남에 아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한국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려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외국인들과 투어를 나선 멤버들은 이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한 외국인에게 “우리 멤버 중 누가 제일 괜찮은지 말해 달라”고 했고, 이 과정에서 광희는 통역을 하는 에릭남을 향해 “유 아웃”이라고 말했고 정준하도 “에릭남은 빼자”고 했다.

↑ ‘무한도전’ 광희, 에릭남에 버럭 “유 아웃”

예상대로 외국인은 에릭남을 1등으로 꼽았고 다음으로 유재석은 선택했다. 특히 ‘이 중에서 가장 아닌 사람’을 꼽으라는 질문에 서슴없이 광희를 선택해 광희를 분노하게 했다. 광희는 그를 향해 “난 제국의 아이들” “아임 아이돌”이라고 말하는 데 이어, 영어로 “당신 미워”라고 덧부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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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