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단독 콘서트 ‘2015 자이언티 텔레비전’(Zion.T – Television)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아메바컬쳐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자이언티의 첫 솔로 콘서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수많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영상, 무대 디자인, 아트워크 등 다양한 연출요소를 이용해 무대라는 브라운관을 통해 표현되는 자이언티의 독특한 감성과 세계관을 담아냈다. 자이언티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세컨세션,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 비브라폰 이희경, 퍼커셔니스트 콴돌 등 풍성한 밴드와 세션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사운드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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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이언티를 응원하기 위해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와 크러쉬가 게스트로 참여, 무대를 마주 한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편, 자이언티는 오는 12월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아메바후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