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2년 7개월 만의 복귀 “잠이 안 와…마이크 달아주는데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김용만이 복귀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예능 ‘쓸모 있는 남자들’ 1회에서 김용만은 2년7개월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김용만은 이상민 진이한 류승수와 함께 라면을 먹던 중 2년 7개월 동안 쉬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털어놨다.
김용만은 “설레서 잠이 안 오더라. 와서 마이크 달아주는데 감사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용만) 형이 밥 먹을 때 기도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쓸모남’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제안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