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FM데이트 하차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먼저 얘기했어야 했는데 기사로 보고 많이 놀라고 섭섭하셨죠~? FM데이트 DJ로 함께했던 1년 6개월여간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심사숙고하고 내린 결정이니 만큼 아쉽더라도 이해하고 감싸주세요! 남은 일주일 하루 하루 더 불사르겠습니다!"라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9일 MBC 관계자는 "써니가 'FM데이트'를 떠나게 됐다. 오는 15일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전했다. 또 후임 DJ에 대해서는 "아직 내부 논의 중이다. 하차 일정만 결정되고 나머지
써니는 소녀시대 콘서트, 투어 일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6개월 여간 '써니의 FM데이트' DJ로 활동해왔다.
써니 FM데이트 하차 소식에 누리꾼은 "써니 FM데이트 하차, 아쉽당" "써니 FM데이트 하차, 항상 노력하고 밝은 모습 좋아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