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 돌파, 유진에 프러포즈한 이상우…달달한 로맨스 ‘통했다’
[김승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에서 이상우가 연인 유진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강훈재(이상우 분)는 연인 이진애(유진 분)에게 이벤트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훈재는 홀로 야근 중인 진애를 위해 화려한 불빛, 꽃다발 등으로 이벤트를 선물했다. 당황한 진애의 모습에 훈재는 “감 잡았을텐데, 오색불과 꽃다발”이라며 “이진애 씨,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프러포즈했다.
쉽게 답을 내놓지 못하는 진애의 모습에 훈재는 “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그러고 싶지 않다. 나 사랑하지 않냐. 서로 사랑하니까 하루라도 빨리 함께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진애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 유진에 프러포즈 |
진애 역시 훈재의 진심에 감동했고 두 사람은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7.0%보다 4.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최초로 30% 시청률을 돌파한 지난 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30.3%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30% 유진에 프러포즈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