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브랜뉴뮤직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후배 양성에 적극 나선다.
10일 오전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오랫동안 자신과 음악적 성향이 맞는 후배들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독립적인 레이블 설립을 꿈꿔왔으며, 이를 알고 있었던 라이머 대표는 그의 독립 레이블 설립을 적극 응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
이어 “구체적인 레이블의 이름과 음악적 성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꼭 힙합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과 철저히 버벌진트의 음악적 성향과 취향을 공유할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할 것임은 분명하다”며 “이번 독립 레이블 설립의 시작으로 힙합 마니아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그의 새로운 정규앨범 ‘고하드’를 브랜뉴뮤직과 합작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며 그 어느 때보다 버벌진트만의 색깔과 개성이 가득 담긴 앨범으로 완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뉴뮤직과 버벌진트의 새로운 독립 레이블이 합작하며 만드는 그의 새 정규앨범 ‘고하드’는 이번 달 말 발매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