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KBS 측이 '태양의 후예' 편성이 연기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10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편성 연기설은 사실이 아니며 '객주'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한 매체는 '태양의 후예'가 중국 사전 심의와 촬영 일정 연기 등으로 편성이 내년 2월에서 4월께로 밀렸다고 전했다.
'태양
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으며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비밀' '드림하이'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내년 1월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