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빅스가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빅스는 10일 오후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엔은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오랜만이고, 빅스 단체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좋다. 긴장을 잘 안하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무대를 선보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오늘(1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스의 정규앨범이 공개됐고, 타이틀곡 ‘사슬’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뱀파이어와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컴백했던 빅스는 이번앨범을 통해 사람으로 돌아왔다.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 사랑 앞에 굴복하고 마는 여섯 남자의 숙명을 보여준다.
이번앨범에는 멤버 라비의 자작곡 ‘헤븐’(Heaven), ‘스탑 잇 걸’(Stop It Girl), ‘부시시’ ‘지금 우린’ ‘기적’ ‘에러’(Error)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