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경란 “국회의원이란 직업 때문에 남편과의 만남 거절”

[MBN스타 여수정 기자] ‘1대100’에서 김경란이 남편과의 만남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김경란과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란은 “처음에 국회의원이라는 직업 때문에 (지금의) 남편 만나기를 거절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잘 아시는 분이 괜찮은 사람이 있다며 남편을 소개했지만, 직업을 듣자마자 부담스러워 단박에 거절했다”며 “몇 달 후 다른 분이 또 누군가를 소개했는데, 남편이었다. 거절하니까 그 분이 보지도 않고 선입견으로 그러면 안 된다고 해서 다른 분들과 같이 밥을 먹었던 것이 첫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또 김경란은 “선교사들 무덤이 있는 곳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