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처음이라서’ 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이 바다 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하는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가린(조혜정 분)의 아버지 기일을 맞아 윤태오(최민호 분), 한송이(박소담 분), 서지안(김민재 분), 최훈(이이 분) 등 동네 친구들이 가린이를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다.
그 동안 가린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버지가 곁에 계신 것처럼 행동해왔다. 가린이 상처받지 않게 친구들도 가린의 아버지가 눈에 보이는 것처럼 행동하며 선의의 거짓말을 해왔던 상황. 아버지의 첫 번째 기일을 맞아 태오와 친구들은 가린과 함께 아버지의 산소를 찾을 겸 작은 소풍을 떠난다. 친구들의 노력으로 가린이 진짜 현실을 살 수 있게 됐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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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스타일 |
한편, 이날 방송되는 ‘처음이라서’ 6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 윤태오와 류세현(정유진 분), 서지안과 한송이가 풋풋한 스무 살의 연애를 선보인다. 태오는 연애를 시작한 한송이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며 사랑과 우정 사이,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처음이라서’는 매주 수요일 정오에 네이버 TV캐스트와 Btv 모바일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