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객주 2015’ 왈짜패의 우두머리가 박상면으로 밝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신석주(이덕화 분)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왈짜패들을 데리러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천봉삼은 “얼마 전에 우두머리가 바뀌었다니까. 조심해라”라는 최돌이(이달형 분)의 말을 뒤로 한 채 왈짜패의 우두머리가 있는 집으로 향했다. 그는 “송파마방 천봉삼이다”라고 소개했고 갑자기 날아온 칼에 깜짝 놀랐다.
↑ 사진=객주 2015 캡처 |
천봉삼이 위기에 처한 순간 방금이(양정아 분)이 송만치의 앞을 가로막았다. 천봉삼은 방금이가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왜 형수가 말을 못하냐”고 물었다. 송만치는 “네 놈들이 한 짓을 보겠냐. 이러고도 그런 말을 하냐. 뻔뻔스럽다”며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드러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