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연예계 술접대 언급…“밤에 술자리에 항상 부르더라” ‘충격’

문정희, 연예계 술접대 언급…“밤에 술자리에 항상 부르더라” ‘충격’

[김조근 기자] 배우 문정희가 술접대를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문정희는 “대학시절, 오디션을 보면 정당하게 기회를 따내고 누릴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여성으로서 감독이나 제작하는 분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게 속상했다. 밤에 항상 술자리로 부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문정희

문정희는 “아예 떠나버리고 싶어서 프랑스 유학을 결심했다. 왔다 갔다 하며 2년 동안 있었다”며 “잠깐 한국에 있는데 이선균이 오만석, 윤희석과 함께 하는 작품을 함께 하자고 연락했다. 그 작품을 함께 하면서 다시 프랑스로 안 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준호, 문정희, 민아, 민혁이 출연한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수준급 살사 댄스 실력으르 선보였다.

문정희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