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종료…영어 듣기평가로, 25분간 항공기 이착륙 ‘금지’

[김조근 기자] 수능 수학이 종료되고 3교시 수능 영어가 실시되고 있다.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하 수능) 2교시 수학영역이 이날 오후 12시 10분부로 종료됐다. 수험생들은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갖고 1시 10분부터 영어영역 시험을 시자했다.

3교시 영어시험은 듣기평가부터 시작되며, 학생들의 원활한 듣기평가를 위해 시험이 시작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 수능 수학 종료…영어 듣기평가로, 25분간 항공기 이착륙 ‘금지’

아울러 이 시간에는 굴착 등을 비롯한 공사 소음, 버스·택시 등 차량 경적도 자제해야 한다. 관련해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를 치르는 동안 수험생들의 집중을 위해 수험장 주변 소음에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능 수학 수능 영어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