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모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2012년에도 불안장애로 고통 받고 있다고
정형돈은 그 해 9월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불안 장애를 앓고 있다”라며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을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다. 사실은 김제동 만큼 우울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실력에 비해 너무 잘 되다 보니 밑천이 드러날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