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프로포즈는 어떻게?...그야말로 현실판 “내 아를 나아도”?
[김조근 기자] 야노시호 추성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들이 딸 사랑이와 소풍을 나간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추성훈이 야노시호, 사랑이와 소풍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 야노시호 추성훈, 프로포즈는 어떻게?...그야말로 현실판 “내 아를 나아도”? |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와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돌연 나타난 야노시호와 소풍을 즐기게 됐다.
추성훈은 준비한 하트와 꽃 모양 도시락을 꺼내 놓으며 마음을 드러냈고, 야노 시호는 “이런 데이트 못했는데 사랑이가 생겨서 이런 데이트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야노 시호는 한국어로 “나 처음 만난 날 기억하느냐. 어땠느냐”고 묻는 데 이어 “지금은 어떤가. 지금도 내 몸매가 이상형인가”라고 물어
이에 추성훈은 “처음 만났을 때는 귀여웠다. 지금은 나이를 먹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야노 시호의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추성훈은 왜 결혼할 생각을 했느냐는 야노 시호의 말에 “알지 않는가. 당신과 아이를 낳고 싶었다”고 마음을 드러내 야노 시호를 웃게 했다.
야노시호 추성훈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