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워필드 씨어터(Warfield Theatre)에서 개최된 콘서트 현장에는 블락비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소속사 측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 두 번째 투어의 첫 공연이 시작되자 블락비의 무대 매너 만큼이나 열정적인 관객들의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울렸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은 너나할 것 없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뜨겁게 블락비의 무대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블락비 멤버 박경은 “관객들의 열기에 더욱 힘이 났다. 추운 날씨도 잊어버렸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두 번째 미국투어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열어 기쁘다. 시카고와 LA에서의 공연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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