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몸치의 극치…어설픈 춤사위에 구박

[MBN스타 박주연 기자] 혜리가 몸치의 극치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3회에서는 덕선(혜리 분)이 수학여행 장기자랑에서 1등 상품인 마이마이 카세트를 갖기 위해 소방차 음악에 맞춰 춤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덕선은 넘치는 의욕과는 달리, 어설픈 춤실력으로 친구에게 구박을 받았다. 이에 덕선은 쌍문동 골목길 친구들 앞에서 춤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몸과 음악이 따로 노는 몸치의 춤사위를 선보여 친구들의 질타를 받았다.

↑ 사진=응답하라 1988캡쳐

덕선은 “내가 그렇게 이상하냐 대충 맞지 않냐”고 물었고 정환(류준열 분)은 정색하며 “하나도 안맞았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