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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의 이서윤 리포터가 프랑스 테러로 친구를 잃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MC 신현준은 이서윤에게 "이서윤 리포터가 프랑스 출신이다. 부모님이 프랑스에 계신 것으로 아는데 괜찮으시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에 이서윤은 "어제 사건 때 어머니가 식당에서 잠깐 친구분들이랑 갇혀 계셨다고 해 걱정을 했는데 무사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한 친구가 공연을 보러 갔다가 테러에 희생을 당했다.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에서는 IS가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테러 사건이 발생해 수 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