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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미들급 14위 로버트 휘태커(24,뉴질랜드)가 10위 유라이어 홀(31,자메이카)를 꺾었다.
휘테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 미들급 매치에서 심판 만장일치 승리를 거뒀다. 최근 4연승.
이날 휘태커는 1라운드부터 쉴 새 없이 홀을 몰아붙였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휘테커가 적극적인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이후 홀이 휘테커의 주먹에 눈이 찔려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재개된 라운드에서 두 선수는 별다른 공격 없이 2라운드를 마쳤다.
마지막 3라운
한편 앞서 열린 헤비급에선 자레드 로숄트(29,미국)가 스테판 스트루브(27,네덜란드)를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