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최여진 옆에서 굴욕 “홍대여신에서 초딩몸매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레이디제인이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호불호’에서는 게스트로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최효종은 레이디제인과의 인연이 각별하다며 지난 2013년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랩 앨범을 발매했다는 최효종은 “레이디제인이 피처링을 해줬는데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내 랩을 듣고 ‘이거 누가 한 거야? 여기에 노래를 어떻게 해?’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이 ‘개콘’ 무대에 올라 “그때 미안한 것도 있고 해서 오늘 내가 팬클럽을 제대로 모집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한테 굴욕을 제대로 준 최여진 유승옥 ‘호불호’ 팬클럽에 가입하자”고 독려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최여진과 자신의 몸매가 비교되는 사진을 보며 “내가 이사진 때문에 홍대여신에서 초딩몸매가 됐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