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근 기자] 래퍼 딘딘이 제식에이스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투덜이 캐릭터를 얻었던 딘딘이, 제식에이스로 새로이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훈련에 돌입하자 집총 16개 동작을 흐트러짐 없이 모두 완벽하게 선보여 교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딘딘은 개별 인터뷰에서 “저는 전역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딘딘 ‘진짜 사나이’, 제식에이스로 등극…투덜이는 잊어주세요 |
이어 공수 기초 마지막 단계, 10.3m 모형탑 강하 훈련에서는 자신을 해병대에 입대하게 한 해병대 출신 부친을 떠올리고는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하강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딘딘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