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객주 2015’ 유오성이 장혁을 배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길소개(유오성 분)가 세곡미 2000석을 가지기 위해 천봉삼(장혁 분)을 옥에 가두는 과정이 그려졌다.
길소개는 옥에 갇힌 천봉삼에게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고 믿냐. 아니다. 돈은 권력과 손잡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수십만냥 재산도 하루아침이고 목숨도 하루아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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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객주 2015 캡처 |
길소개는 “몰랐냐. 원래 장사라는 게 사기다. 남의 눈을 현혹시켜 이윤을 취하는 게 장사 아니더냐”라며 비열한 면모를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