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삼둥이가 꽃거지로 완벽 변신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가 아빠 송일국의 일터인 KBS1 ‘장영실’ 촬영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이 촬영하는 동안 조선시대 꽃거지로 변신했다. 나란히 앉아서 바구니에 담긴 간식을 집어 먹는 삼둥이의 모습 위로 ‘3일 굶은 포스’라는 자막이 입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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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 캡쳐 |
이후 쉬는 시간을 이용해 송일국을 찾는 민국이는 촬영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 이후 또박또박한 말투로 “아버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효자다”라는 박수세례를 받았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