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희, 남편 故신해철에 “따뜻한 남자였고 가수였고 아빠였다” 눈물

윤원희, 남편 故신해철에 “따뜻한 남자였고 가수였고 아빠였다” 눈물

[김조근 기자]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신해철을 떠올리며 영상편지를 띄운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윤원희, 남편 故신해철에 “따뜻한 남자였고 가수였고 아빠였다” 눈물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사망 1주기를 앞둔 故신해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해철의 아내는 "(남편은)무섭기만 한 사람이 아니었다. 따뜻한 남자였고 가수였고 아빠였고 세상의 문화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이 지났다는 게 실감이 안난다. 지금처럼 기억해주면 남편도 좋아하고 행복해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해철의 아내는 남편을 향해 "다시 만날 날만 기다려진다. 사랑한다"고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윤원희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