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채시라 부르는 애칭 "팅글아" 어후~닭살!!

김태욱, 채시라 부르는 애칭 "팅글아" 어후~닭살!!

↑ 김태욱 / 사진 = tvN 방송캡처

가수 김태욱이 16년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내 채시라를 부르는 애칭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태욱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채시라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힌 바 있습니다.

김태욱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 채시라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여보,당신'이라는 호칭을 아직도 서로 쓰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채시라는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내를 반짝인다는 의미의 애칭인 트윙클로 부르다가 남사스러워 지금은 '팅글아'라고 부른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태욱은 "채시라는 항상 긍정적이다. 작은 것에도 소중한 의미를 많이 둔다"며 "자신의 일과 아이들의 교육에 전념하는 전형적인 주부"라고 말하며 아내를 칭찬하기도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한편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는 김태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