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추가 피소…민사소송까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신은경이 추가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SBS funE는 24일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와의 통화를 통해 "정산받지 못한 돈이 2억4000만원"이라며 민사소송 진행 사실을 알렸다 .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은 채무는 인정하면서도 상환은커녕 책임 있는 대화조차 회피하며 최소한의 도리마저 저버리고 있다"고 비난하며 "매달 수백 만원의 월세, 억대의 외제 스포츠카 리스비 등을 요구하고 해결해주지 않으면 예정됐던 촬영을 취소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신은경이 씀씀이가 헤퍼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과 4년 넘게 소속 관계를 맺고 함께 일했으나 계약 만료 전후로 '대표가 출연료를 떼먹었다' 등의 발언을 해 명예와 신용을 훼손했다며 고소하기도 했다.
한편 신은경의 현 소속사 측은 이렇다 할 대응을 하고 있진 않다. 법정 공방이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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