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응팔’ 이일화-성보라 모녀의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제작진은 24일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3분가량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골목친구 5인방의 화기애애한 촬영 과정과 이일화-성보라 모녀의 빗속 오열신 뒷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데모에 가담한 보라(류혜영 분)가 아빠의 감시가 시들해진 틈을 타 집을 나선 후 경찰에게 붙잡힌 장면이 담겼다. 돌부리에 발을 찧어 피가 나는데도 처절하게 딸을 지키기 위한 이일화의 울부짖음은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 사진=CJ E&M |
‘응팔’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