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정체 숨기는 이유 묻자 “난 황금수저 물고 태어난 자식”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정체를 숨긴 이유를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자신이 존 킴으로 살아야했던 이유를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호는 지난번 사건을 언급하며 “아직 다 안 풀린거냐”며 “나 이제 안 필요하냐”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김영호 씨가 존 킴이라는 증거가 있냐”며 “왜 존 킴인 게 비밀인 지 물어봐도 되냐”고 물었다.

↑ 사진=오마이비너스 캡처

이에 김영호는 “내가 황금수저물고 태어난 있는 집 자식이다”라며 “그래서 가문에 먹칠한다고 할머니, 아버지에게 혼난다”고 답했고, 이에 강주은은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