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웹툰, 영화와 다른 점 살펴보니

내부자들 웹툰, 영화와 다른 점 살펴보니

↑ 내부자들/사진출처=영화스틸컷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간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5일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개봉 6일째인 24일 누적 관객 수 201만2570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입니다.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원작 웹툰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내부자들은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되다가 중단되 바 있습니다.

배우 조승우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원작에 없는 인물이라 시나리오에 집중했다"며 "특징 하나만 바라보고 연기를 단순화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을 위해 스페셜 프리퀄 웹툰 제작에 나섰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웹툰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작 되어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