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10%대에 안착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아름다운 당신’은 전국 기준으로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아름다운 당신’ 11회에서는 차서경(이소연 분)과 하진형(강은탁 분)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후, 히스테리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는 김수진(이시원 분)과 두 사람의 갈등이 두드러지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 사진제공=MBC |
25일 방송될 12회에서는 서경에게 호감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보려는 김성준(서도영 분)과 성준을 짝사랑하기 시작한 하정연(이슬아), 세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면서 미묘한 삼각관계의 기류가 흐르게 된다.
실력과 미모, 재력과 배경을 갖춘 정연이 자신에게 쉽게 넘어오지 않는 성준을 향해 이전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12회 예고에서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사랑의 상처, 회복, 가족 안에서의 치유를 그리는 ‘아름다운 당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