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결혼 3년 10개월 만에 이혼…양육권 아내에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25일 오전 정찬의 소속사 측은 "정찬이 지난주 금요일에 부인과 완만하게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녀가 어리기 때문에 양육권은 부인이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찬은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을 촬영 중이다. 12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