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영석 PD, "과거 난 개찐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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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청춘 나영석 / 사진 = KBS 방송캡처 |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나영석 PD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회 초년기에 난 '개찐따'였다"고 운을 뗐습니다.
당시 그는 "낯도 가리고 소심한 편이었다. 변방의 말없는 조연출로 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떻게 하다 보니 이우정 작가와 이명한 PD를 만났다. 셋 다 '아웃사이더'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그는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니까 서로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일을 하는 방식도 비슷했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 우리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프로그램을 하자고 했고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부터 '1박2일', '꽃보다' 시리즈까지 오게 됐다"고 말해 탄탄한 팀워크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