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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와 김민기의 2000일 기념일 인증샷이 공개됐다.
최근 홍윤화는 SNS에 “오늘은 우리2000일, 쌈밥 먹고 태극당에서 빵까지. 행복하자. 행복하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윤화와 김민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들)’특집으로 꾸며져 나르샤 박준면 홍윤화 황미영이 출연했다.
개그맨 김민기와 6년째 열애중인 홍윤화는 “연애 초반 김민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노력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름 뚱뚱한데 꾸몄다. 쌍꺼풀도 테이프를 계속 붙이고 다녀 지금은 생긴 거다. 연애 초 때 15kg 빠졌을 때였다. 내 인생에서 가장 날씬했을 때 사귀었다. 너무 행복하더라. 그 후 김민기와 데이트할 때 계속 먹어 몸무게가 30kg 쪘다”고 회상했다.
또한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 내가 주도권을 갖고 싶어 버럭 화를 냈다. 헤어질 맘이 없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