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과거 연인 이민우와 달콤했던 시절 '집 전체를 촛불로 밝혀' 이벤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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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사진=스타투데이 |
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 항소에서 패소한 가운데 6년전 이민우와 달콤했던 시절이 화제입니다.
에이미는 지난 2009년 공개연애를 시작하면서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첫 만남부터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에이미는 "해외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도착해보니 가방 끝에 민우가 직접 쓴 편지가 꼽혀있었다"며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 감정 소중히 간직하자'는 내용의 편지였으며, (이민우가)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썼다고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이미는 이어 "만난지 99일째 되는 날 갑자기 집으로 오라고 해 놀러 갔더니 집 전체를 촛불로 환히 밝혀 놓고 가운데 100일 기념 케이크가 놓여있었다"고 이민우의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에이미는 또 "여자 애들이 감동받았을 때 눈물 흘리는 것 보고 지금껏 가식이라 생각해 왔었는데, 이날 난 정말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에이미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어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인
한편 에이미는 출국명령 처분을 받았으나 부당하다며 취소 소송을 냈지만 1심과 2심에서 패소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