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조승우가 케이블방송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 츨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 관계자는 27일 오전 MBN스타에 “‘피리 부는 사나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조승우가 제안 받은 캐릭터는 천재적 기업 협상 전문가이자 현재 경찰 위기협상팀 제1 협상가 주성찬 역. 겉으론 가벼워 보이지만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채 엄청난 경우의 수와 그에 따른 이해타산을 냉정하게 계산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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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조숭우가 이번 출연을 결정한다면 작년 SBS ‘신의 선물-14일’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피리 부는 사나이’는 불통의 시대, 일촉즉발의 상화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 위기협상팀의 활약을 다룬다. ‘라이어 게임’의 김홍선 PD와 류용재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쳤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