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20년 만에 오른 청룡영화제서 여우주연상 수상 ‘눈물의 소감’
[김조근 기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6회 청룡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이정현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이정현)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이다. 다양성 영화 중 흥행은 물론 해외 러브콜까지 받았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