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스'가 내년 1월 초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27일 오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은퇴 후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지휘자 프레드(마이클 케빈 분)에게 여왕의 특사가 찾아와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프레드와 함께 각 등장 인물들의 사연들이 조금씩 소개된다.
특히 '유스'의 주제가를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불러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조수미는 이번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제안으로 주제가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지인들과 스위스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지휘자 프레드(마이클 케빈 분)에게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영국 여왕의 요
해당 영화에는 주인공인 마이클 케빈 뿐만 아니라, 배우 하비 케이틀과 레이첼 와이즈, 폴 다노, 제인 폰다 등이 출연한다.
'유스'의 북미 개봉일은 오는 12월4일이며, 국내 개봉일은 1월 초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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