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영애 선배님 덕분에 사임당 선택"이영애도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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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헌 이영애/사진출처=스타투데이 |
배우 이영애가 송승헌과 호흡에 대해 흡족해했습니다.
이영애는 30일 강원도 강릉 한 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기자간담회에서 "10년만에 애기 엄마가 돼 인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광스럽게 송승헌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멋있는 사람과 함께 작업해 좋다"며 "'사임당'은 여성 이야기다. 500년 전 살던 엄마·아내·여자로서 삶과 고민은 500년이 지나도 똑같다. 사임당 이름을 빌어 과거와 현재 여자의 삶이 무엇인지 1인 2역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게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