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이주노, 23세 연하 아내 임신에 “둘 다 조심했는데...”
[김조근 기자]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주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의 임신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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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이주노, 23세 연하 아내 임신에 “둘 다 조심했는데...” |
이주노는 과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이가 둘인데도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 말해, MC 김원희로부터 "그러니까 셋째는 시간을 좀 가지라"고 조언을 들었다.
하지만 이주노는 "벌써 뱃속에 있다. 내년 5월이면 태어난다"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주노는 "둘 다 정말 조심했는데…"고 덧붙였지만, 개그우먼 안선영은 "어른이 조심을 해야지. 애가 뭘 아냐"며 이주노와 아내의 23살 나이 차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주노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
이주노는 2013년 12월부터 석 달 동안 돌잔치 전문업체 개업에 자금이 필요하다며 지인 등 2명에게 모두 1억6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