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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메가박스 솔로관 시즌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솔로관 시즌2는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 메가박스 신촌점 M관에 단 한차례 개관되며 남녀 각 100명을 초청해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하고 커플 매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플로 배정된 남녀 한 쌍에게는 나눠먹을 수 있는 팝콘과 음료 2개를 제공하며, 영화 종료 후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커플 매칭에 성공하면 데이트를 위한 영화예매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솔로관 시즌2는 지난 시즌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좌석을 배정받았던 방식과 달리 사전 테스트를 통해 비슷한 취향의 상대를 맞춤으로 매칭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 취향 테스트 및 솔로관 이벤트 신청은 메가박스 페이스북(www.fa
솔로관 시즌1 이벤트는 지난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코엑스점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페이스북 사연 공모에 약 3만여 명이 응모해 180: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jeigun@mk.co.kr